고준희 파리 화보, 파리지앵도 반한 패션 감각

배우 고준희가 파리지앵으로 변신했다. 사진-쎄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고준희가 파리지앵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고준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화보 속 고준희는 파리의 길거리를 누비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언발란스 스커트를 휘날리며 각선미를 과시했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는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파리의 고풍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화보를 진행한 패션 에디터는 “고준희의 뛰어난 패션 감각에 파리지앵마저 직접 고준희에게 입고 있는 옷의 브랜드를 물어보기도 한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준희는 이희준과 커플 연기를 선보인 영화 ‘결혼 전야’에서 웨딩 플래너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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