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회, 의료복지사업 협약 체결

  • 등록 2013-08-28 오후 2:04:18

    수정 2013-08-28 오후 2:04:18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회장 이순철)가 프로야구 은퇴선수 의료복지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6일(월) 오후 5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한은회 백인천 명예회장, 이순철 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김일권, 이종범, 최태원, 조웅천 이사, ㈜HIC 박세동 대표이사, ㈜BMI 이광인 대표이사, 광주수완병원 고길석 원장, 서울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 부민병원 김정환 행정원장, 바로본병원 염경성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은회는 본 행사에서 15개의 병원과 은퇴선수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은퇴선수 지정병원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모든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각 지역에 있는 지정병원에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은회는 앞으로도 40여 개의 병원들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은회는 “의료복지사업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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