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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는 이대호를 비롯, 백차승(오릭스), 강경덕(탬파베이) 등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한다. 부산 소재 초등학교 6곳과 리틀 야구클럽 등에서 선발된 유소년 40명, 부산 지역 생활 야구 동호인 4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가벼운 기초훈련과 캐치볼훈련부터 투수, 수비, 타격 등으로 나눠 실시되며 청백전 게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이대호는 “아디다스와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유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야구에 대한 기초 훈련과 실전 노하우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캠프로 인해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