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 무산...대관 심사 또 탈락

  • 등록 2008-10-16 오후 6:01:39

    수정 2008-10-16 오후 6:02:12

▲ 인순이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콘서트가 또 한번 무산됐다.

인순이는 2009년 10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위해 지난 1일 예술의 전당 측에 지난 해에 이어 대관 신청을 했다. 그러나 인순이의 대관 신청은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인순이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15일 오후 예술의 전당 측으로부터 대관 심사에서 탈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대관 심사 신청 여부를 다시 할지 고민중이다"고 밝혔다.

예술의 전당 측에 따르면 내년 대중문화 관련 공연을 하는 시즌은 7월과 8월인데 인순이는 10월 공연을 목표로 신청한 것이 대관 심사 탈락의 주 요인이 됐다.  

인순이는 지난 3월 데뷔3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예술의 전당 오페라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공연 시설인데 우리나라 대중가수들이 무대에 설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대관 탈락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정훈희-인순이, 가요계 두 거목 '러브레터'서 입맞춤
☞'40주년' 정훈희, "라이벌은 이효리와 인순이"
☞인순이, 北 금강산 공연 성황리 마쳐...1500여 관객 호응 속 열창
☞[그들의 10년은 특별하다③]데뷔 30년 인순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거위의 꿈'
☞인순이 '꿈' 이뤘다...5월 15일 北 금강산 공연 '확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