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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콘서트가 또 한번 무산됐다.
인순이는 2009년 10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위해 지난 1일 예술의 전당 측에 지난 해에 이어 대관 신청을 했다. 그러나 인순이의 대관 신청은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인순이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15일 오후 예술의 전당 측으로부터 대관 심사에서 탈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대관 심사 신청 여부를 다시 할지 고민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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