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 암살자' 촬영차 3월 베를린행

  • 등록 2008-02-13 오후 6:54:05

    수정 2008-02-13 오후 7:17:39

▲ 가수 비(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차기작 촬영을 위해 3월 독일 베를린으로 향할 예정이다.

비는 영화 ‘매트릭스’의 감독 워쇼스키 남매와 조엘 실버가 제작하는 영화 ‘닌자 암살자(닌자 어세신, 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올 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제임스 멕테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닌자 암살자’는 고난이도 액션신이 많은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로 ‘스피드 레이서’의 제작군단과 ‘매트릭스’의 액션팀이 이 영화를 위해 다시 한번 뭉친다.

현재 비는 ‘닌자 암살자’ 촬영을 앞두고 몸만들기와 함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한편 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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