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오전 9시 20분(한국시간)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에도 NFL의 경기를 한국어 해설로 중계한다.
볼티모어는 과거 두 번의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AFC 북부 지구의 강자다. 한국계 미국인 선수 카일 해밀턴이 세이프티로 활약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측은 “이후 경기에서도 쉽고 전문적인 한국어 해설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NFL의 매력과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2021시즌부터 NFL 중계와 함께 미식축구 ‘입문자용 가이드’ 영상과 한국계 혼혈 선수들 인터뷰를 제작해 국내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올 초에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과 레전드 팝스타 어셔(Usher)가 꾸민 역사적인 무대 ‘하프타임 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