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현(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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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엔플라잉의 김재현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현이 가벼운 목감기 증세를 보여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현재 김재현은 가벼운 목감기 외에 증상이 없으며, 7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에 따를 예정”이라며 “김재현과 멤버 4인은 별도의 접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오는 4~7일 진행되는 엔플라잉 영상통화 및 대면 팬 사인회에 김재현이 불참하며, 나머지 멤버 4인의 기존 일정은 변동 없다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스케줄은 불가피하게 4인으로 참석 진행 예정인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확진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러운 마음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17일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폭망’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