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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재단과 원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이 주관, 협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박경리문학상’은 박경리 작가의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작가의 이름을 따 2011년 제정된 문학상으로 전 세계 작가들 중 문학적 업적을 성취하고 많은 영향력을 지닌 작가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작가상이다.
토지문화재단 김세희 이사장은 “유준상 배우를 박경리문학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평소 끊임없이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계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유준상 배우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유준상은 “길상이 역할을 하면서 뵈었던 박경리 선생님은 항상 제 머릿속에 깊게 남아있었습니다. 언젠가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할 기회가 있다면 무엇이든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번에 토지문화재단에서 홍보대사 제안을 주셔서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박경리문학상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