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헌, 김환, 박종윤 해설위원의 입담과 함께 투표 개표방송이 12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모의투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K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동안 K리그1 감독, 주장, 기자가 예측한 올 시즌 MVP, 영플레이어를 미리 만나보는 이벤트다.
MVP 자리를 놓고 한국영(강원), 펠리페(광주), 세징야(대구), 김문환(부산), 진성욱(상주), 오스마르(서울), 양동현(성남), 타가트(수원), 이청용(울산), 무고사(인천), 김보경(전북), 일류첸코(포항, 이상 구단별 가, 나, 다순)이 경쟁했다.
‘재미로 보는’ 이번 모의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올 시즌 K리그1 판도를 예상해보고, 시즌 종료 후 실제 수상자와 비교해 보거나, 감독 · 선수 · 미디어의 ‘보는 눈’이 얼마나 정확할지 지켜보는 등 팬들에게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