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주중 KBO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발매

  • 등록 2019-05-13 오후 3:57:58

    수정 2019-05-13 오후 3:57:5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지는 2019시즌 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를 발매한다.

1경기는 부산사직운동장에서 열리는 롯데-LG전이며, 2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시작하는 NC-SK전, 3경기는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KIA-kt전이다.

최근 KBO리그가 5강5약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상 경기에는 상위권팀들인 NC(리그 5위)와 SK(리그 1위)의 맞대결이 포함돼 있다. 스페셜+ 게임의참여 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나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13회차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끝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야구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스페셜+게임이 야구팬을 찾아간다”며 “야구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스페셜+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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