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경기진행과 경기운영 세부계획 발표, 직군 별 업무 역할 교육, 구역별 접근통제 방법과 상황에 따른 대처방안 교육 등을 통해 올림픽을 160여일 앞둔 시점에서 평창대회의 쇼트트랙 종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과 8월 서울과 강릉에서 각각 1, 2차 워크숍을 가진 뒤 12월 쇼트트랙 테스트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올해 4월 3차 워크셥을 통해 올림픽을 위한 사전 경험을 쌓아왔다.
조직위 변천사 쇼트트랙 종목 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얼마남지 않은 올림픽을 앞두고 자원봉사들의 올림픽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각 국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선수중심, 경기중심의 평창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