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상순-이효리, 타로 카드로 '사랑꾼' 증명

  • 등록 2017-08-12 오전 10:43:20

    수정 2017-08-12 오전 10:43:20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타로카드를 통해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한 손님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그동안 민박집에 머물렀던 모든 손님이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 제주도를 관광하며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타로카드를 만든 것.

생각지 못한 선물에 이효리는 기뻐하며 카드 한 장을 뽑았고 거기에는 ‘용기’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이에 손님들은 “이렇게 민박집을 연 것이 큰 용기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이어 이상순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적힌 카드를 뽑으며 소길리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드를 뽑은 부부는 눈을 맞추고 서로에게 손 하트를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아이유와 손님들은 부러운 눈길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아이유 역시 타로카드를 뽑았지만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타로카드 결과는 오는 13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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