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경규·윤민수, 요리맛 살리는 만능 소스 공개

  • 등록 2015-12-19 오후 3:53:55

    수정 2015-12-19 오후 3:53:55

‘외인구단’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윤민수가 각각 요리 맛을 살려주는 ‘만능 소스’를 선보였다.

이경규와 윤민수는 19일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외인구단’에 출연해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속초의 명물 ‘오징어’를 재료로 OB팀(이경규, 김태원, 김광규) YB팀(이휘재, 장동민, 윤민수)으로 나뉘어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만능 소스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OB팀이 선보인 요리는 ‘오징어 된장찌개’. 이날 방송에서 OB팀은 각종 재료 공수를 위해 40년 전통의 속초 유명 오징어요리 전문점을 찾았고, 모든 식재료와 요리 비법을 비교적 손쉽고 빠르게 손에 넣었다. 하지만 요리 대결 중, 사장님으로부터 전수받은 ‘오징어 된장찌개’의 그 깊은 맛이 쉽게 나지 않자, 팀의 큰 형님 이경규가 마법의 재료(?)를 꺼내 들었다. 이들은 일명 ‘마법의 재료’로 불리는 라면수프로 경쟁 팀인 YB팀 몰래 된장찌개를 끓여냈다.

19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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