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스캔들 의혹 `도도맘` 김미나 "후회 안해.. 홍콩 얘기는 그만"

  • 등록 2015-11-05 오전 8:02:22

    수정 2015-11-05 오전 8:02:22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 스캔들 의혹 상대로 알려진 ‘도도맘’ 김미나 씨(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 스캔들 상대로 알려진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김미나 씨는 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강용석과의 인연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누구를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그런 성격은 아니다”라며, “좀 더 처신이 바르고 번복했던 부분이 없었으면 좀 더 나았을 거란 생각은 하지만 누굴 원망하고 후회하고 그런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강용석이 비춰지는 것처럼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 만약 불륜으로 사귀었다면 이 관계는 알려진 후 끝나야 하는거다”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다만 ‘홍콩 호텔 수영장’ 관련 질문에는 “디테일한 부분은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그런 건 법정에서 가릴 문제다”라며, “홍콩 얘기는 그만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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