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5일(ㅇ하 한국 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2할5푼7리로 떨어졌다.
출발이 좋지 못한 경기였다.
세 번째 타석은 3루 플라이, 마지막 타석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3-3이던 8회 1사 1루서 프린스 필더가 역전 투런포를 날리면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구 1위 휴스턴과 승차는 반 경기차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