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비바소울 김주완과 어쿠스틱 콜라보

박정민(왼쪽)과 김주완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신곡을 통해 국내 활동 재개를 앞둔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비바소울(Viva Soul) 김주완과 입을 맞췄다.

박정민은 지난 9월부터 또 다른 자아이자 가상의 캐릭터 ‘로메오(ROMEO)’로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현재는 본인 박정민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비바소울 김주완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정민 위드 주완(with Zuwan). 박정민과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제가 참여한 신곡, 새로운 스타일,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정민과 함께한 작업 준비 현장 사진도 그는 공개했다.

박정민은 SS501과 솔로 활동을 하면서 댄스 가수 이미지가 강했다. 그가 힙합,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는 낭만파 힙합 그룹 비바소울 리더 김주완과 호흡을 같이 했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박정민 역시 김주완과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에 흡족한 듯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와의 작업 인증사진을 올리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