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TOP12, 두달만에 한자리..레드카펫 밟는다

  • 등록 2011-05-24 오전 10:57:20

    수정 2011-05-24 오전 10:57:20

▲ `위대한 탄생` 톱 12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톱 12가 레드카펫을 밟는다.

오는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위대한 탄생’의 마지막 라운드,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서 결승전에 앞서 떨어진 권리세, 황지환, 백새은, 조형우, 김혜리, 노지훈, 정희주, 데이비드 오, 손진영, 셰인 등 10인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해 많은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권리세의 재등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이날 무대에서 톱 12가 선보이는 레드카펫,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된 이들이 레드카펫에서 선보일 스타일리시한 모습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이날(27일) 무대를 끝으로 시즌 1을 마감한다. 제작진은 논란이 된 심사기준을 보완해 오는 9월 시즌 2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달 29일부터 시즌 2 국내 오디션 신청을 받고 있다.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댄서로 변신해 탱고, 왈츠, 살사 등에 도전하는 ‘댄싱 위드 더 스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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