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평론가들은 모두 기억력이 짧은 것인가?"
마이클 베이 감독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에 대해 평론가 아닌 관객을 위해 만든 영화라고 역설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평론가들은 '트랜스포머'에 대해 악평했지만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흥행이 잘 됐다"며 "'트랜스포머2'도 관객을 위해 만든 영화"라고 강조했다.
24일 전세계 동시개봉한 '트랜스포머2'는 전작보다 5000만 달러가 더 투입되어 60여개의 로봇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전편보다 스케일과 액션장면이 더 화려해졌다.
▶ 관련기사 ◀
☞'트랜스포머2', 이번엔 태극기 구애...'뿔난 韓팬 마음 돌릴까'
☞[SPN 영화 리뷰]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미래와 한계 '트랜스포머2'
☞논란불구 '트랜스포머2' 개봉 9일전 예매점유율 1위
☞'트랜스포머2' 감독, "한국 팬 마음 상하게 해 죄송"(사과글 전문)
☞인지상정 무시한 '트랜스포머2' 국내 흥행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