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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가 가수 최초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측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미자에게 은관 문화훈장을 수여하는 안을 의결했다.
문화부 측은 “이미자는 지난 50년동안 50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해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민들의 애환을 달래며 하며 꿈과 희망을 줬고 문화 향상에 이비자힌 점을 높이 사 훈장을 받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미자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직접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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