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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케스트라 협연, 꿈결 같아”
4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가수 서태지가 최근 가졌던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심포니) 공연에 대해 "마치 꿈을 꾸는 듯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지는 1일 오후 10시 SBS FM '이적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심포니’ 공연에 얽힌 후일담과 최근 근황을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공연이 끝나고 라디오에 출연하기까지 3일 동안 푹 쉬었다”며 “기분 좋은 상태로 오늘 방송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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