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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신정환이 복귀 방송에서 좋아하는 여성이 생겼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자전거를 타다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부상, 방송활동을 못했던 신정환은 1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녹음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두시의 데이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고영욱과 함께 ‘두 남자 쇼’ 코너 녹음을 한 신정환은 “좋은 만남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며 막 교제를 시작한 사람이 있고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이후 신정환이 MC로 있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열애설에 대해 ‘사귀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사귀지 않을 것’이라는 식의 대답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정환은 지난달 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에서 “김성은만 좋다면 나도 좋다”고 묘한 말을 했다.
이에 따라 ‘두시의 데이트’에서 신정환이 언급한 여성이 어떤 사람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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