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데뷔조 케플러, 4월 10일 컴백 확정

  • 등록 2023-03-02 오후 4:59:06

    수정 2023-03-02 오후 4:59: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국내 컴백일을 확정했다.

2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4월 10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들이 국내에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10월 3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을 발매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신보 발매 형태는 미정이다.

케플러는 2021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그간 발표한 음반들로 총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며 인기를 과시해왔다.

이들은 국내 컴백에 앞서 이달 15일 일본에서 2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매한다. 5월에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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