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주 PD(사진=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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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 대표 예능 ‘환승연애’ 이진주 PD가 이적한다.
10일 CJ ENM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진주 PD가 퇴직 의사를 밝힌 것은 맞다”고 전했다.
JTBC 측 관계자도 이진주 PD가 이적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진주 PD는 티빙 대표 예능으로 불리는 ‘환승연애’로 흥행을 터뜨리며 주목 받았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2까지 제작됐다.
메인 연출인 이진주 PD가 떠나도 ‘환승연애’는 계속된다. CJ ENM 관계자는 “‘환승연애’ 시즌3는 23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동일하게 티빙에서 선보여질거고, CJ ENM에서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