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CC, 9홀 챌린지 코스 정식 오픈..총 27홀 코스로 재탄생

  • 등록 2022-09-19 오후 4:14:19

    수정 2022-09-19 오후 4:14:19

김주영 다옴 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검은색 옷)이 17일 열린 세레니티CC 신규 코스 9홀 증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세레니티CC)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중부지역 명품 골프장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은 신규 챌린지 코스 9홀 증설을 마치고 총 27홀 규모로 재탄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골프장에서 진행한 신규 챌린지 코스 오픈 기념식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지역 사회 관계자, 골프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세레니티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지난해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진입로 및 코스를 재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기존 실크와 리버 코스의 벙커 모래를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으며,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탈바꿈했다. 또한, ‘ㅁ’자 모양의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오는 12월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하고 안성-세종 구간도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세레니티 골프장으로의 접근성이 더 편리해진다.

세레니티CC를 운영하는 다옴 그룹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할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활기를 찾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도 내년 상반기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정비를 마친 세레니티CC의 코스와 클럽하우스 전경. (사진=세레니티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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