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개봉 잠정 연기

  • 등록 2020-03-05 오후 2:30:10

    수정 2020-03-05 오후 2:30:1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개봉을 연기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3월 개봉을 예정한 ‘콰이어트 플레이스2’(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며 “국내 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안내하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의 상황,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가족이 생존을 위해 놈들에 맞서면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에밀리 블런트·킬리언 머피·노아 주프·밀리센트 시몬스·디몬 하운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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