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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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크로율 100%다.”
가수 앤씨아가 게임 캐릭터 앵그리버드 레드와 닮았다는 인터넷 게시물에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이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앤씨아는 ‘앤그리버드’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대중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앤씨아와 앵그리버드가 판에 박은 듯 닮았다며 “귀엽다”, “정말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게시물에 대한 호응은 ‘더유닛’에서 앤씨아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앤씨아 최종 9인에 남자”, “파이팅” 등의 글이 올라오는가 하면 “앤씨아 드디어 자리잡았네”라며 ‘더유닛’을 계기로 높아진 인지도를 인정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앤씨아의 앤그리버드라는 별명은 한 네티즌이 ‘더유닛’ 출연 중 안무가에게 혼나는 앤씨아의 모습과 앵그리버드 레드 이미지를 비교해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자다 깬 모습으로 퉁퉁 부은 앤씨아의 모습이 무표정한 앵그리버드 레드의 모습과 똑같다며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앤씨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5분 방송하는 ‘더유닛’에서 빼어난 보컬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