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故김광석 편 가능한 이유, "이질감 안 느껴져" 전율

  • 등록 2013-12-28 오후 11:42:40

    수정 2013-12-28 오후 11:42:40

히든싱어2
히든싱어2
[티브이데일리 제공] ''히든싱어''가 故김광석을 원조가수로 내세워 소름끼치는 전율을 내세웠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는 원조가수로 故김광석이 등장해 기적같은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아날로그로 녹음된 김광석의 노래를 디지털로 복원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패널 주영훈과 김정민, 성대현 등은 "진짜 CD와 싸우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전현무는 능청스럽게 "김광석 씨 많이 떨고 계시는 것 같은데 무대 뒤로 모시겠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1라운드 노래는 ''먼지가 되어''였고 실제 라이브인지 CD인지 알 수 없을만큼 완벽한 목소리 재연과 모창능력자들에 모두들 감탄했다.

주영훈은 "쉬울거라고 예상했는데 정말 어렵다"고 말했고 유리상자 역시 "CD의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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