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한유라, 11일 딸 쌍둥이 부모됐다

  • 등록 2012-12-11 오후 2:41:33

    수정 2012-12-11 오후 2:49:18

개그맨 정형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개그맨 정형돈 한유라 방송작가 부부가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 작가는 11일 오전 6시11분과 13분께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아내와 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유라 작가의 임신 소식은 지난 5월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혼한지 3년 만에 얻은 첫 아이인 데다 쌍둥이여서 화제를 모았다.

정형돈과 한유라 작가는 2008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과 방송작가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사이로 발전,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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