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2012' 기대감 UP!…주간 티켓예매 1위

  • 등록 2012-07-31 오후 7:35:57

    수정 2012-07-31 오후 7:35:57

‘슈퍼!소닉 201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소닉 2012’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슈퍼!소닉 2012’은 31일 주간 티켓판매 1위에 올라있다.

주최측인 PMC네트웍스에 따르면 ‘슈퍼!소닉 2012’ 티켓은 지난 26일부터 31일 오전까지 일간 티켓판매 1위도 고수했다.

PMC네트웍스 측은 “티켓 판매가 전월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8월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2012’는 올해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이지만 일본의 서머소닉과 연계한 라인업 구성으로 국제적인 규모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지방이나 서울근교에서 열리던 다른 여름 페스티벌과는 달리 서울에서 열려 교통과 숙박 걱정이 없는 것도 매력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음악 애호가들과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20~30대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게 PMC네트웍스 측 분석이다.

‘슈퍼!소닉 2012’에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밴드 스매싱 펌킨스와 신스 팝의 거장 뉴 오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베이스먼트 잭스,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고티에, 2011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오른 포스터 더 피플, 벨기에를 대표하는 뮤지션 소울왁스 등이 참여한다.

국내 뮤지션은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이디오테잎,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갤럭시 익스프레스, 용감한 녀석들 등이 무대에 선다.

관객들은 체조 경기장과 핸드볼 경기장의 공연들 중 원하는 공연장, 원하는 날짜를 골라 각각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여타의 페스티벌이 1일권, 2일권, 3일권 등 날짜 개념의 관람권만 판매하는 형태와는 차별화돼 관객이 원하는 가수들의 스테이지만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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