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문숙(사진=한대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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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방송인 안문숙이 최근 성대결절로 고생했던 후일담을 깜짝 공개했다.
안문숙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카511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라디오에 올인하다가 성대가 안 좋아졌다”며 “그래서 6개월 정도 쉬고 있었는데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못할 뻔 했는데 다행히 호전이 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앉고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라며 “특히 코믹 장르는 천직 같아 편하게 작업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구세주2’는 최성국이 이영은이 주인공으로 두 사람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을 느끼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아간다는 내용의 영화다. 안문숙은 영화 속 최성국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택시회사의 열혈 택시기사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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