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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필요한 서류는 검찰에 제출한 상태다."
고 안재환의 유가족이 사망사건 관련 재수사를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안씨는 재수사 요청의 배경에 대해 이해못할 상황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배고픔을 못참는 사람의 위가 비어 있었다는 것과 더운 걸 못참는 사람이 연탄가스에 질식해 숨졌다는 것 등을 의혹으로 제기했다.
하지만 안재환 사건과 관련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는 없다"며 특별한 사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재수사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의 이런 입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2차 소견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로 재확인되면서 보다 구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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