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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미니앨범으로 2년 만에 컴백한 가요계 섹시퀸 가수 엄정화가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전했다.
엄정화는 1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정규 10집 ‘디스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은 곡의 분위기도 그렇고 의상도 모두 미래주의를 콘셉트로 잡았다”고 전했다.
총 6곡이 수록된 엄정화의 이번 미니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일렉트로닉 디스코로 타이틀 곡 '디스코'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작곡한 테디와 쿠시가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재해석해 세련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엄정화는 새 앨범 의상 콘셉트에 대해 “평소 미니멀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의상을 선호했다”며 “오늘 입고 나온 의상도 검정색의 미니멀한 드레스에 선글라스 알을 붙여 미래주의적인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9집 앨범 ‘프레스티지’를 발매하고 10집 앨범으로 돌아 온 엄정화는 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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