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
새부천신문사가 주최하고 더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16~17일 양일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라인업에는 헤이맨, 레이지본, 경서, 터치드, 몽니, 데이브레이크, 다이나믹듀오, 김경욱, 기프트, 노라조, 딕펑스, 림킴, 소란, 노브레인, 쏠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7일 보도자료를 낸 페스티벌 측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잠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예매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매하신 티켓은 순차적으로 일괄 취소 예정”이라며 “예매수수료 및 배송비 포함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