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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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이 ‘퀸덤퍼즐’ 프로젝트 걸그룹명을 엘즈업(EL7Z U+P)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퀸덤 퍼즐’은 여자 아이돌 가수들을 퍼즐처럼 조합해가며 7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할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결성될 걸그룹은 음반 및 글로벌 투어 활동, 음악 시상식 ‘2023 마마 어워즈’ 출연 등이 예정돼 있다. 팀명 엘즈업에는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를 담았다.
‘퀸덤 퍼즐’에는 28명이 참가했다. 주이(모모랜드), 여름(우주소녀), 엘리(위키미키), 보라·지원·채린(이상 체리블렛), 유키(퍼플키스), 리이나·휘서(이상 하이키), 상아(라잇썸), 쥬리·수윤·연희(이상 로켓펀치), 서연·지우(트리플에스), 수진·지한·소은·조아(이상 위클리), 나나·우연(이상 우아), 도화(전 AOA), 미루(전 NMB48), 예은(전 CLC), 케이(전 러블리즈), 파이(전 BNK48), 이채연(전 아이즈원), 해인(전 라붐) 등이다.
참가자 중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과 라붐 출신 해인은 자진 하차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서연, 채린, 주이, 상아, 소은 등 5명이 탈락했다. 시청자 조합 투표 중간 집계에서 톱7에 든 참가자는 휘서, 여름, 나나, 지한, 유키, 예은, 케이다.
‘퀸덤 퍼즐’은 8월 8일과 15일에 진행하는 단 두 번의 생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Mnet은 지금까지의 누적 투표수를 리셋하고 새로운 조합 투표를 시작했다. 8일 진행하는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는 해당 투표의 결과를 토대로 7명이 더 탈락한다. 이에 앞서 8월 1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