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LZ(서클즈), 2023 부티크 피트니스 컨퍼런스 17일 개최

  • 등록 2023-02-14 오후 4:16:55

    수정 2023-02-14 오후 4:21:54

CKLZ 부티끄 피트니스 컨퍼런스 현장 모습. 사진=CLKZ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그룹 트레이닝과 커뮤니티 중심 새로운 형태의 피트니스 사업 모델인 ‘CKLZ(서클즈) 2023 부티크 피트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피느니스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매개체로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행태와 트렌드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 소비자와 사회 현상에 관한 공부와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필요하다.

‘부티크 피트니스’는 일반 피트니스 센터보다 작지만 독창적인 컨셉으로 트랜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니스 분야다. 보통 12명 이하 소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가 많고 고객 개개인 성향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운동을 추천한다.

부티크 피트니스는 하이 엔드와 저가형 피트니스 모델로는 채워지지 않던 전문적인 고객 경험과 공동체 의식, 유연한 참여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선호를 충족시키며 급속도로 성장했다. 선구적 시스템을 지닌 주요 부티크 피트니스 브랜드는 고유 문화와 특정 프로그램을 특성화해 큰 수익을 내고 기업 가치를 지닌 회사로 성장했다.

서클즈는 피트니스 발전과 성장 동력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서클즈 2023 피트니스 컨벤션과 함께 부티크 피트니스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이날 열리는 부티크 피트니스 컨퍼런스에서 서클즈는 대한민국 피트니스 트렌드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부티크 피트니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티크 피트니스 컨퍼런스를 준비한 서클즈 대표이자 대한 피트니스 전문가협회 회장인 김수미 회장은 “향후 10년의 피트니스 트렌드는 부티크 피트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이상 사회는 피트니스 산업에 대한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를 빠르게 캐치한 기업들로 인해 부티크 피트니스라는 틈새 시장은 곧 주류가 됐다“면서 ”지난 10년 미국, 유럽의 선진 시장은 이를 증명했고, 국내 환경 또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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