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블루(BLOO)가 신곡으로 컴백했다.
블루는 15일 오후 2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신곡 ‘안아줘’(Hug me tight)를 담은 디지털 싱글을 냈다.
‘안아줘’는 ‘피곤해 잠든 나를 안아줘’라고 말하는 먹먹한 감성의 노랫말이 돋보이는 힙합 트랙이다. 블루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블루는 음원차트 역주행곡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안아줘’는 블루가 지난해 10월 정규 2집 ‘문 앤드 백’(MOON AND BACK)을 낸 이후 1년여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위로와 사랑을 갈구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낼만한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