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in X 록킹돌]은 SR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탈지구급 신인’ 록킹돌이 드디어 가요계에 상륙했습니다.
록킹돌은 SRP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1호 걸그룹인데요.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실력 그리고 독보적인 외계요정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그룹입니다. 무엇보다 외계요정 콘셉트를 잘 살린 ‘요정 귀’가 포인트인데요. ‘시선강탈’이란 단어가 저절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록킹돌의 첫 시작을 알리는 데뷔곡 ‘록킹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스타in이 직접 가봤습니다.
경기도 외곽에 위치한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 이곳에는 록킹돌의 데뷔곡 ‘록킹돌’ 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창이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멤버는 록킹돌의 든든한 맏언니 로아. 독특한 왕관을 쓰고 카메라 앞에 선 로아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습니다. 데뷔도, 뮤직비디오 촬영도 처음이다 보니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카메라와 정면 대결을 펼치는 로아입니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록킹돌 로아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로아의 심정을 대변하는 문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왕관을 쓰고 촬영에 임하다 보니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다시 촬영에 들어가자 로아는 힘든 기색을 1도 보이지 않고 다시 힘차게 촬영에 임합니다. “신인 맞으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카메라 초접근에도 흔들림 없는 록킹돌 로아
“조금 어렵고 힘들지만 재밌고 신기해요.”
로아는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의 시선을 즐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카메라가 꺼지면 해맑게 웃다가도 다시 촬영을 시작하면 웃음기는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로아로 변신! 로아가 열심히 연기한 모습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가 큽니다.
요정 귀를 보여주는 록킹돌 주리
이번엔 록킹돌 주리를 만나러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마침 ‘요정 귀’ 시술(?)이 끝난 주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주리는 요정 귀를 자신 있게 보여주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주리는 “요정 귀를 붙이니 진짜 외계요정이 된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요정 귀를 만드는 과정
사실 요정 귀를 부착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요정 귀의 모양도 모양이지만, 멤버들의 귀에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가 관건인데요. 이를 위해 수십 명의 전문가들이 멤버들에게 달라붙어 요정 귀 붙이기 작업에 돌입합니다. 작업시간이 꽤 소요되기에 지칠 법도 한데요, 록킹돌 멤버들은 그저 신기하다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을 연신 짓습니다.
콘셉트 포토 촬영 중인 록킹돌 주리
가장 먼저 ‘요정 귀’를 장착한 주리는 콘셉트 포토 첫 주자로 나섭니다.
요정 귀 덕분일까요. 주리는 촬영 내내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보여줬는데요. 콘셉트 포토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도 주리의 당당한 매력에 푹 빠질 정도였습니다. 이래서 주리, 주리 하나 봅니다.
메이크업 고치는 록킹돌 로아
“예뻐져라 예뻐져.”
THE 예뻐지기 위한 로아의 메이크업 수정 타임. 우주여행 중에 로아 같은 외계요정을 만난다면 한눈에 반해버릴 것만 같네요.
모델 포스 자랑하는 록킹돌 레나
“레나 하면 자신감, 자신감 하면 레나.”
록킹돌 막내 레나가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촬영에 임합니다. 모델 못지않은 포스로 카메라를 압도하고도 남는데요. 레나의 넘치는 끼를 카메라에 다 담아내지 못한다는 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촬영 중에도 흥이 넘치는 록킹돌 아리
“아리공주님은 흥ing.”
록킹돌 아리는 유독 흥이 넘칩니다. 카메라가 꺼지면 덩실덩실 리듬을 타며 촬영을 즐기곤 합니다. 이런 아리의 모습을 본 스태프들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리의 매력에 여러분도 푹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드디어 등장한 완전체 록킹돌
“완전체가 떴습니다!”
드디어 완전체 록킹돌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각 행성에서 온 네 명의 외계 공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인데요. 스타일도, 분위기도 모두 달라 ‘다.채.롭.다.’는 단어가 딱 맞아떨어지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록킹돌 멤버들에게 첫 뮤직비디오 촬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이날만을 기다려왔는데, 막상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이 되니깐 실감이 나지 않더라고요(웃음).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요. 너무 재밌게 즐기면서 촬영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모습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주리)
“제가 부끄러움이 많은 편인데요. 과감한 의상을 입으니까 더 과감해지더라고요. 참 신기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로아)
“뮤직비디오를 찍고 나니깐 데뷔가 실감 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도 설 텐데, 무척 기대되고 설레요.”(레나)
“이런 화장을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데요. 진짜 외계요정이 된 것 같아 너무 신기했어요. 평생 하지 못할 경험을 지금 다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고요. 앞으로도 멤버들과 파이팅 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