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허찬, 코로나 확진… "나머지 멤버는 음성" [공식]

  • 등록 2021-11-26 오후 6:00:52

    수정 2021-11-26 오후 6:00:52

허찬(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톤 허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카페를 통해 “빅톤의 멤버 허찬이 오늘(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허찬은 2차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허찬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자가 격리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찬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IST엔터 측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던 멤버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과 매니지먼트팀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며 “12월 4~5일 개최 예정인 ‘2021 VICTON FANMEETING [Sweet Travel]’은 멤버들의 밀접접촉자 분류 상황에 따라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톤의 멤버 허찬이 오늘(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3일 멤버 강승식, 허찬, 정수빈이 참가한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빅톤 멤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PCR)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금일(26일) 멤버 허찬이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게되어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허찬은 2차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허찬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자가 격리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추후 방역지침에 충실히 따라 건강을 회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함께 검사를 진행했던 멤버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과 매니지먼트팀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오는 12월 4일, 5일 개최 예정인 2021 VICTON FANMEETING [Sweet Travel] 은 멤버들의 밀접접촉자 분류 상황에 따라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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