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이달의 소녀, 빅이슈 커버 장식

  • 등록 2021-08-31 오후 4:11:08

    수정 2021-08-31 오후 4:11: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매거진 빅이슈 커버 모델이 됐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31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멤버 열 두 명의 화합이 돋보이는 단체 컷과 각 멤버의 개성과 상큼발랄한 매력이 강조된 유닛 컷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달의 소녀는 화보 촬영 당시 완전체 데뷔 3주년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희진은 “화합이 잘 된다는 느낌이 든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잘 통하고 이해하는 것 같다. 열두 명 모두 도란도란 잘 지내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덤 ‘오빛’의 응원이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 멤버 김립은 “활동기는 물론이고 활동이 끝나고 쉬는 기간에도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소소하게 우리를 챙겨줄 때, 그리고 기억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의 화보가 담긴 빅이슈 258호는 9월 1일 발행된다.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의 거리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타 지역에서는 정기구독이나 온라인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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