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하루' 박명수 "김구라 보다 정준하…아련한 사이"

  • 등록 2021-08-18 오후 3:48:06

    수정 2021-08-18 오후 3:48:06

박명수(사진=IHQ)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오랜 시간 ‘무한도전’을 함께한 정준하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IHQ ‘리더의 하루’ 제작발표회에는 정준하, 박명수, 지석진, 윤정수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리더의 연애’에 이어 ‘리더의 하루’에 출연한 박명수는 “IHQ의 아들”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했다.

이어 박명수는 ‘리더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김구라, ‘리더의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정준하에 대해 묻자 “둘 다 없어도 상관없다”고 너스레를 떨다 “준하 씨는 워낙 저와 오래 됐다. 김구라 씨는 동갑 친구다. 정준하 씨는 매일 보다시피 했기 때문에 정이 더 간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이 박명수, 정준하를 향해 ‘비지니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우리는 비지니스도 넘었다. 아련한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리더의 하루’는 자신만의 탁월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수백억 대 매출을 올리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노하우와 철학을 배워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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