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파나소닉코리아와 2020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가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구단은 2020시즌 동안 포수 프로텍터를 비롯해 외야 대형 보드, 본부석 LED 등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파나소닉코리아는 다양한 전자제품 등을 지원한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달 진행된 ‘2020 랜선 팬미팅’도 파나소닉코리아의 영상 장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라이브 방송장비 및 프로덕션 시스템 기기, 레이저 프로젝터, 가전제품, 뷰티 및 헬스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파나소닉 리아는 올림픽 전기 전자 분야 월드와이드 스폰서로 활동 중인 글로벌 본사와 함께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