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금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N 3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41회차는 오는 5일 9시30분에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올랜도(1경기)를 비롯해 브루클린-멤피스(2경기), 뉴욕닉스-멤피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전 9시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42차는 오는 6일에 열리는 휴스턴-LA클리퍼스(1경기), 새크라멘토-필라델피아(2경기), 골든스테이트-토론토(3경기)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43회차는 오는 7일에 열리는 보스턴-유타(1경기), 미네소타-올랜도(2경기), 뉴올리언스-마이애미(3경기)전으로 발매된다.
농구스페셜N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