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인생술집’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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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공연계를 강타한 사람들’ 특집으로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먼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강타는 사랑과 관련된 본인만의 철학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데, “첫사랑과 5년간 만나다가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았다. 나는 당시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옆에 있던 매니저의 말로는 내가 1분 동안 숨을 쉬지 않고 기절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차지연은 4살 연하의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연애담을 공개한다. 차지연은 “온갖 나쁜 남자는 다 만나 마음의 상처를 입고 더 이상 연애 없이 일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 하지만 “팬이었던 남편이 생각할 틈도 없이 직진하며 나를 흔들었다. 결혼은 나와 다른 세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여진은 최근 서게 된 공연을 소개 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여진이 공연하는 ‘푸에르자 부르타’는 마돈나, 비욘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던 공연으로, 무엇보다 관객들과 호흡하는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위주가 되는 공연인 것. 어렸을 때부터 음악만 나오면 몇 시간씩 춤을 췄다는 최여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끼와 흥을 관객과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만능 아이돌 산들 역시 공연에 얽힌 풍성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첫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첫 리딩 자리였는데, 감독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대뜸 ‘너 나가!’라고 말하셨다”는 것. 뮤지컬의 훌륭한 스승이 되어준 감독님이 산들에게 나가라고 했던 깊은 뜻과 숨은 사연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