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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간다”면서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에 있는 신병훈련소로 입소한다. 그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에 배치돼 21개월 동안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 22일이다.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하 김수현이 SNS에 남긴 인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수현 입니다.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