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 예매 오늘(11일) 오픈

  • 등록 2017-10-11 오전 11:51:05

    수정 2017-10-11 오전 11:52:54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출연진(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별들을 보기 위한 예매 전쟁이 시작된다.

워너원, 엑소-CBX, B.A.P, 뉴이스트W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 예매가 11일 오후 8시30분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빅스, 선미,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도 출연한다. DJ DOC, 백지영, NRG 등 K팝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힘을 더한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에서 개최된다.

김영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은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공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여 사전부터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창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좌석을 5000원에 판매하며 공연 당일 티켓은 현장 및 강원지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앞서 매 공연마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몰리며 예매 전쟁을 치렀다.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명, 출연가수 460개팀 이상이 참여하며 한류의 심장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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