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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버전으로 동시 제작된 KBS2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이 해외진출의 활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꿈의 조회수’ 백만 뷰 돌파에 이어 2014 단막극 페스티벌 초청까지, 웹과 TV의 미디어 융합이라는 KBS의 스페셜한 프로젝트 ‘간서치열전’이 그 성공의 무게감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개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간서치열전’의 경쟁력과 가능성은 이미 숫자가 말해주고 있다. ‘간서치열전’은 ‘꿈의 조회 수’라 불리는 백만 뷰를 약 일주일 만에 돌파했으며 회차가 계속 될수록 조회 수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킬러 콘텐츠가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진 것이 크게 한몫했다는 평. 경쟁력을 입증한 ‘간서치열전’이 해외에서도 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