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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 연속극 ‘못난이 주의보’에서 남매 공준수(임주환 분)-공나리(설현 분)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지난 주말 홍대 근처의 한 시장에서 ‘시장 나들이’ 신을 촬영했다. 최강 일일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듯 시장에는 ‘공 남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으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못난이 주의보’는 ‘힐링 드라마’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오로라 공주’의 ‘막장 코드’와 비교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