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화)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6.04%가 리그 선두 SK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0.14%에 머물렀고, 나머지 33.81%는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전망했다.
파죽의 8연승으로 리그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SK는 올 시즌 안방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 평균 득점은 78.2점으로 80점대에 육박하면서도 실점은 66.4점으로 리그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SK는 지난해 10월 28일에 KGC에게 패한 이후로 안방에서 패한 기억이 없다. 특히 지난 17일에 벌어진 LG와의 홈 경기에서는 무려 100득점을 선보이며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서울 라이벌간의 대결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매치 1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