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종편행? "프리랜서 고민할 위치 아냐"

  • 등록 2011-12-21 오후 4:55:29

    수정 2011-12-21 오후 4:55:29

▲ 전현무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아직 프리랜서를 고민할 위치가 아닌 것 같다"고 세간에 불거진 종편행 밒 프리랜서 전향 루머를 일축했다.

전현무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유재석 등 MC들이 프리랜서 전향 의사를 묻자 "이미 주위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지금 프리랜서로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지금 프리랜서에 대해 생각을 할 만한 위치에 올라와 있는지 그 자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감한 질문에도 전현무의 유머는 빛났다.

전현무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MC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위치인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G4(김준호, 정범균, 김원효, 최효종)`보다는 높은 것 같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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