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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서울Kixx는 지난 2007년부터 이탈리아리그에서 활약한 로시(29, Tereza Rossi)를 영입, 남은 시즌 대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191cm, 82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춘 로시는 장신선수 답게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와 강력한 서브가 장점이다. 큰 키를 활용한 블로킹 능력도 뛰어나 공수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지션은 레프트와 라이트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로시의 합류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이번 시즌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 외국인 공격수의 역할이 부족했던 GS칼텍스서울Kixx는 이번 로시의 가세로 단번에 고민을 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팀 적응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시는 빠르면 22일 인삼공사 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